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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바이크]인디언 '스카우트 바버 트웬티'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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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4-12 13:49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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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푸근한 바이크 리스트’에 이제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스카우트 바버 트웬티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바이크는 겉보기에 우락부락은 아닙니다. 무게 244kg로 가볍진 않지만 시트고가 645cm로 무지하게 낮으니까 편안함이 보장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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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날의 시승 코스는 가까운 양평. 서울을 벗어나 속도를 내자 스카우트 바버 트웬티의 숨겨진 면이 드러납니다. 서울을 빠져나오는 길에선 저rpm으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끼며 왔습니다. 그런데 양평에 진입해 4, 5단에서 rpm을 높이자 서서히 터프한 고동감이 우세해집니다. 여전히 기운도 넘칩니다. 으르렁거리는 바이크에 라이더도 더 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100마력과 9.98kg·m(6,00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1,133cc 수랭 V트윈 엔진은 언제든 라이더가 원하는 만큼 힘을 내 줍니다.

민첩한 핸들링까지 더해지다 보니, 이걸로 와인딩 코스를 달리면 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은 시트고 때문에 바이크를 기울이는 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와인딩이 상당히 재미질 걸로 기대되더군요. 실제로 남한강 남쪽의 완만한 곡선길에서 살짝이나마 간은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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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바버 트웬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스카우트의 스피릿(궁금하시면 두유바이크 115회 클릭)을 담은 기종입니다. 인디언 스카우트를 바버 스타일(짧은 앞뒤 펜더, 싱글 시트 등)로 바꾼 모델이 스카우트 바버, 스카우트 100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오마주 모델이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 트웬티입니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1ZA862M 




※ 본 게시물은 서울경제 기사 원문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